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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을 잇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곳

검정색 기둥
인간 삶의 터전인 땅과 신의 공간인 하늘을 잇는 신간(神竿) 상징
뻗어 나온 일곱 개의 선
하나가 셋이고 셋이 귀일(歸一)하여 천지인(天地人) 사상을 이룩케 한 이른바 삼신신앙(三神信仰)으로부터 전개되어진
한민족 고유의 칠성신앙을 상징.
여섯 가지의 색
인간이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도록 해주는 동방(東方) 영기(靈氣)로써 파란색, 인간세계에 풍요와 대운을 안겨다 주는 남방 영기(靈氣)로써 붉은색,
조상과 나 그리고 자손으로 이어지도록 종족 계증력을 붇돋아 주는 중앙 영기(靈氣)로써 노란색, 인간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근력과 무병장수를 가져다
주는 서방 영기(靈氣)로써 흰색, 내세에서의 삶을 영화롭게 꾸려나가게 하는 북방 영기(靈氣)로써 검정색, 그리고 삶의 활력소를 북돋는 대자연의
영기(靈氣)로써 초록색 등 여섯가지의 색을 상징
구불거리는 선
우주에 존재하는 온갖 사물들이 연관선상에서 서로 공존하고 있음을 상징
우산 모양의 둥그런 형태
인류사회가 하나의 우주 속에 어울려 공동체를 이루며 존재하는 삼라만상의 총체적 모습을 상징

디자인 : 김상락 (단국대 교수)
해설 : 양종승 (샤머니즘박물관 관장)